2025년 도시근로자 소득기준표가구별 50%~150%까지

2025년 도시근로자 가구당 월평균소득은 정부지원 대출, 청약, 주거급여, 생계급여, 청년 월세 지원 등 거의 모든 정책의 문을 여는 기준입니다.

이 숫자를 잘못 알면 받을 수 있는 혜택을 허무하게 놓치게 됩니다.

지금 글에서 가구원 수별 소득 기준과 50%·70%·100%·120%·150% 구간의 의미,

그리고 실제로 어디에 어떻게 적용해야 하는지까지 한 번에 정리해 드립니다.

오늘 이 내용만 이해하면 ‘나는 어디까지 받을 수 있나’가 명쾌해진다.

이에 도시근로자 소득기준을 제대로 살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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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근로자 가구당 월평균소득, 정확히 뭔가요?

이 지표는 도시지역에 거주하면서 근로소득이 있는 가구의 평균 소득을 말합니다.

매년 통계청·보건복지부·국토부 등의 근거 통계를 바탕으로 정부가 공표하며, 각종 정책의 소득 컷라인(컷오프) 역할을 하죠.

  • “내가 3인 가구인데, 소득 100% 이하면 ○○대출 가능”
  • “4인 가구 120% 이하면 신혼부부 특별공급 신청 가능”
    이런 문장을 뉴스나 공고문에서 보셨다면, 바로 이 도시근로자 월평균소득을 기준으로 판정하는 겁니다.

제 개인적인 판단으로, 가장 많이 쓰이는 구간은 100%와 120%입니다.

전세자금대출, 생애최초/디딤돌/보금자리론, 신혼특공 등에서 이 라인을 자주 보게 됩니다.

항목설명
정의도시지역 거주 근로자 가구의 평균 소득
활용 영역청약, 전세대출, 보금자리론, 디딤돌대출, 생계급여, 주거급여 등
발표 주체통계청, 국토부, 보건복지부 등 공공기관 공식 고시
실무 Tip정책마다 기준 퍼센트가 다름 → 내 퍼센트 구간부터 파악해야 유리

왜 50%·70%·100%·120%·150%처럼 여러 퍼센트가 나뉘나?

정책마다 소득 문턱을 다르게 두기 때문입니다.

  • 50% 이하: 기초생활보장, 생계급여, 주거급여 등 복지 제도에서 많이 씁니다.
  • 70% 이하: 청년·신혼부부 지원 중 일부, 월세 지원 등 취약계층·청년형 정책에서 종종 등장합니다.
  • 100% 이하전세자금대출, 디딤돌·보금자리론 등 대표적인 주택금융 정책의 기본 컷.
  • 120% 이하신혼부부/생애최초 특별공급 등에서 가장 많이 보게 되는 고전적인 기준.
  • 150% 이하: 최근 몇 년 사이 완화 정책에서 상향 기준으로 등장하는 경우가 늘었습니다.

여기서 중요한 점은 “가구원 수별로 숫자가 다르다”는 것입니다.

1인 가구 100% 금액과 4인 가구 100% 금액은 완전히 다릅니다.

그래서 정확히 내 가구원 수를 먼저 확정하고 표를 봐야 합니다.

퍼센트 구간적용 제도 예시개인적 의견/Tip
50% 이하생계급여, 주거급여 등 복지정책초저소득자 중심. 신청시 재산 기준도 함께 고려해야 함
70% 이하청년 월세 지원, 일부 전세자금 보조청년+프리랜서 조합에 유리, 실무에서 가장 많이 헷갈림
100% 이하디딤돌대출, 일반 전세자금대출중산층까지 포함. 건강보험료 환산소득 방식 주의
120% 이하신혼부부·생애최초 특별공급대다수 실수요자가 이 구간. 맞벌이 합산 주의
150% 이하최근 완화형 제도에서 사용예외적으로 완화되었을 때만 적용됨. “마지노선” 성격

2025년 도시근로자 가구당 월평균 소득 기준표

가구원 수50% 수준70% 수준100% 기준120% 수준150% 수준
1인 가구1,676,940원2,347,720원3,353,884원4,024,661원5,030,826원
2인 가구2,471,147원3,459,605원4,942,293원5,930,752원7,413,440원
3인 가구3,359,099원4,702,467원6,718,198원8,061,838원10,077,297원
4인 가구3,811,028원5,335,440원7,622,056원9,146,468원11,433,084원
5인 가구4,020,246원5,628,344원8,040,492원9,648,591원12,060,738원
6인 가구4,350,820원6,791,570원9,701,367원11,641,640원14,552,051원

💬 사용 팁:

  • ✔️ 100% 기준은 디딤돌대출, 전세자금대출 등에서 가장 많이 활용됩니다.
  • ✔️ 70% 이하는 청년 월세지원, 주거급여, 생계급여 등 복지성 제도에서 중요합니다.
  • ✔️ 퍼센트 계산이 헷갈릴 땐 내 소득 ÷ 기준표 소득 으로 쉽게 확인 가능합니다.
  • ✔️ 예를 들어 4인 가구 소득이 750만원이면 → 750 / 7,622 ≒ 약 98% 수준입니다.

어디에 어떻게 쓰이나요? (실전 활용 매뉴얼)

전세자금대출 / 보금자리론 / 디딤돌대출

  • 보통 100% 또는 120% 이하라는 기준이 나옵니다.
  • 맞벌이 3인 가구가 100% 또는 120% 기준 이내라면, 대부분 충족합니다.
  • 다만, 연소득 계산 방식(근로소득, 사업소득 합산, 건강보험료 환산 등)이 정책별로 다르기 때문에, “소득증빙 서류”를 어떤 방식으로 제출하는지가 합격/탈락을 가릅니다.
  • 팁: 근로+프리랜서 혼합 소득이라면 소득금액증명원을 반드시 챙겨서 제출하세요.

청약 특별공급(신혼부부, 다자녀 등)

  • 70%·100%·120% 구간이 자주 등장합니다.
  • 신혼부부 특별공급 예: “4인 가구 월소득이 ○○ 이하” 같은 문구가 있습니다. 이때 월소득이니 12로 곱해서 연소득 기준인지 확인해야 합니다.
  • 실무 팁: 유자녀 신혼부부, 다자녀, 생애최초 등 구체 제도별로 기준이 다르니 무조건 ‘한 표로 다 끝난다’고 생각하지 말고, 공고문 문구를 꼭 읽으세요.

주거급여/생계급여

  • 대체로 50% 이하가 기준입니다.
  • 특히 주거급여는 가구원 수, 소득, 거주지역(Ⅰ~Ⅳ급지), 임차료 수준이 다 맞아야 하기 때문에, 단순히 소득만 보고 판단하면 애매합니다.
  • 만약 2인 가구 소득이 50% 언저리라면 주거급여 가능성이 충분히 있으니, 복지로에서 모의 계산을 해보는 걸 추천드립니다.

청년 월세 지원

  • 보편적으로 70% 이하 또는 100% 이하 기준이 적용됩니다.
  • 1~2인 가구가 대상인 경우가 많고, 부모와 따로 사는 독립 거주 청년의 경우 부모 소득을 합산할지 여부가 제도별로 다릅니다. 반드시 공고문을 꼼꼼히 보셔야 합니다.

제도별 실전 활용 요약

제도명적용 퍼센트증빙 서류 필요 예시팁/주의 사항
전세자금대출100~120%근로소득 원천징수, 소득금액증명원, 건보료확인서 등프리랜서/혼합소득자는 반드시 소득산정방식 확인 필요
신혼특별공급70~120%등본, 혼인관계증명서, 소득증명 서류유자녀일 경우 가점 및 소득요건 완화되므로 반드시 포함 체크
생계/주거급여50% 이하건강보험료 확인서, 가족관계증명서 등재산 기준까지 같이 보기 때문에 단순 소득만으로 판단 못함
청년월세 지원70~100%월세계약서, 소득금액증명원, 부모 소득자료 등일부 제도는 부모소득 포함하므로 분리세대 조건 중요

소득은 어떤 방식으로 “증명”되나요? (실무적으로 제일 헷갈리는 파트)

정책 담당기관이나 금융기관에서 소득을 판단할 때는 다음 방법을 섞어 씁니다.

  1. 근로소득 원천징수영수증
  2. 소득금액증명원(종합소득세 신고 기반)
  3. 건강보험료 납부확인서(소득 추정용)
  4. 재직증명서/급여명세서(보완용)
  5. 프리랜서의 경우 3.3% 원천징수 영수증, 사업소득자 신고자료

제 경험상, 근로+사업+기타소득이 섞여 있는 사람이 가장 자주 탈락합니다.

이유는 “나는 월평균 소득표 기준으로는 괜찮은데, 제도에서 요구한 방식으로 합산 계산하니 넘어서더라”는 케이스가 생각보다 많기 때문입니다.

→ 반드시 사전에 ‘이 제도는 내 소득을 어떤 방식으로 보느냐’를 확인하세요. 전화 한 통이면 정리됩니다.

소득 유형대표 서류실무 팁
근로소득자원천징수영수증, 급여명세서 등연말정산 기반이므로 고정급이면 비교적 유리
프리랜서소득금액증명원, 3.3% 영수증 등최근 1년 소득 총합을 명확히 산정하는 것이 핵심
건강보험료 기준건강보험료 납부확인서보건복지부 정책 대부분은 이 방식을 사용. 연금 포함 여부도 체크
혼합소득자위 항목 모두 활용 가능제도별 기준이 다름 → 반드시 “우선순위 산정 방식” 확인 필요

자주 묻는 질문(FAQ)

Q1. 가구원 수는 주민등록등본 기준인가요?

A. 보통 그렇습니다. 다만, 분리세대(부모와 주소 따로), 사실혼, 군복무 중인 자녀 등 예외가 있으니 공고문을 보거나 담당기관에 확인하는 게 안전합니다.

Q2. 맞벌이 부부인데, 소득을 합산하나요?

A. 대부분 합산합니다. 그래서 120% 기준에서 턱걸이로 떨어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다만 일부 제도는 배우자 소득을 제외하는 조건도 있으니 꼭 확인하세요.

Q3. 프리랜서/자영업자는 어떻게 계산하나요?

A. 보통 소득금액증명원으로 확정된 과세표준을 기준으로 삼습니다. 단, 최신 과세연도를 기준으로 보거나 “최근 3개월 급여평균” 같은 규칙을 쓰는 제도도 있는 만큼, 정책별 산정 방식을 정확히 확인해야 합니다.

Q4. 표에 있는 ‘100% 금액’은 어디서 보나요?

A. 각 부처/지자체/공기업(국토부, HUG, LH, 보건복지부 등)에서 고시한 공문/공지에 표가 실려 있습니다. 2025년 수치가 공식 발표된 자료를 반드시 확인하세요.

체크리스트: 내가 지금 당장 해야 할 일

  1. 가구원 수 확정 (등본 확인)
  2. 내 연소득/월소득이 어느 퍼센트 구간인지 파악
  3. 적용하고 싶은 제도(청약, 대출, 복지)에서 요구하는 ‘소득 산정 방식’ 확인
  4. 필요한 증빙서류 사전에 발급 (소득금액증명원, 원천징수, 건보료 납부확인 등)
  5. 맞벌이·부모소득 합산 여부 반드시 체크
  6. 예외 규정(청년·신혼부부·다자녀·장애·고령 등)이 있다면 우선순위로 검토
  7. 공고문과 실제 심사 기준(전화 확인)이 다른 경우가 있다는 점도 유의

마무리: 숫자 하나가 혜택 전체를 바꿉니다

개인적으로, 2025년에는 기준선 자체가 올라가면서 더 많은 사람들이 제도 접근이 가능해질 가능성이 크다고 봅니다.

다만, “나는 대충 100% 언저리일 거야”라는 생각으로 접근하면 실제 심사에서 떨어지는 경우가 꽤 많습니다.
정확히, 담담하게, 하나씩 확인하시면 됩니다.

  • “가구원 수 → 소득 퍼센트 → 제도별 컷 비교 → 서류 맞추기”
    이 4단계만 지켜도, 받을 수 있는 건 다 받습니다.
  • 제가 강조하고 싶은 포인트는 이것 하나입니다. 표를 외우는 게 아니라, 구조를 이해하는 사람이 최종적으로 혜택을 더 챙긴다.
도시근로자 소득기준